서울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 거주자가 골프채로 경비원을 협박한 혐의로 수사가 시작됐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주민 A씨를 협박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사건은 지난 3월 5일 오후 6시 10분쯤 A씨가 경비원을 협박한 혐의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상벨이 울렸음에도 불구하고 경비원이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골프채를 들고 나왔다.
타워팰리스 관리 직원에 따르면 A씨는 경비원에게 엎드려뻗쳐를 지시해 긴장을 조성했다고 한다.
이 사건은 다른 입주민의 신고로 수사가 시작됐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CCTV 영상 등을 검토하고 사실관계를 수집하는 등 종합적인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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